대출한도를 계산할 때 필요한 LTV(담보인정비율)와 DTI(총부채상환비율)의 계산방법을 알아보고 계산기로 본인의 대출한도를 알아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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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TV 란
LTV란 Loan To Value ratio의 약자로 담보가치에 따른 대출금의 비율 이란 뜻으로 담보가치에 따라 얼마나 대출을 받을 수 있을지를 의미합니다. 담보인정비율이라고도 부르며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할 때 담보물의 가격에 대한 대출가능액 비율을 정하는 계산비율 기준 중 하나입니다.
LTV는 주택거래 시 주택의 담보가치에 따라 대출금의 주택의 실거래가가 아닌 시세 대비 얼마나 대출을 받을 수 있을지의 비율을 의미합니다. 이때 주택담보 인정비율의 시세는 보통 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KB부동산 시세가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.
LTV 계산
| 시세 5억, LTV 50% 5억 X 50% = 2억5천만원 |
예를 들어 시세가 5억 인 아파트에 LTV 비율 50%가 인정된다면, 5억 X 50% = 최대 2억 5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.
LTV 계산기
DTI 란
DTI란 Debt To Income의 약자로 소득 대비 채무(빚) 이란 뜻으로 소득에 비하여 채무해야 하는 빚이 어느 정도 있는지를 의미합니다. 총부채상환비율이라고도 부르며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비율 기준 중 하나입니다.
DTI는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2005년 투기지역에서만 40%로 적용되었던 것이 2009년 9월 7일부터 확대 적용되었고, 현재는 대출상환액이 소득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과도한 대출을 제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.
예를 들어 연봉이 5천만 원인 A 씨가 DTI 50%를 적용받는다면 연간상환액 2천5백만 원까지 각종 대출을 상환하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.
DTI 계산
| 연봉 5천만원, DTI 50% 시 5천만 원 / 50% = 연간 2천500만원 = 월간 208만원 |
연봉 5천만 원인 사람의 얼마나 돈을 빌릴 수 있을지 계산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.
연봉 5천만 원 / 12개월 = 월급이 416만 원인 차주가 DTI 50%를 적용받는다면 월급의 절반인 208만 원만 대출 상환에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.
약정기간 30년, 이자율 4%, 원리금균등 방법 이용 시 4.3억을 빌리게 되면 매달 205만 원을 갚아 나가야 합니다. 그렇기에 약 최대 4.3억 이내에서 원하는 금액만큼만 가능하게 됩니다.
DTI 계산기연봉 (한글): [금액] 원 연간 상환액: [계산 중] 월간 상환액: [계산 중] 에서 대출가능 합니다. |
대출한도
주택을 담보로 대출 시 LTV 80~40% 이내, DTI 60~40% 이내에서 대출한도 금액이 나온다는 경우 LTV와 DTI의 최대한도 중에서 주로 더 낮은 경우의 대출이 이루어진다는 걸 알고 내가 가진 금액의 한도와 최대 대출 한도는 어느 정도 나올지 잘 계산하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기 바래요.
| 주택가 5억, LTV 최대 70%, DTI 60% 시 LTV 3억5천만원, DTI 월 250만원 중 월 상환금액이 더 낮은 조건으로 대출. |
예를 들어 연봉이 5천만 원인 A 씨가 시세 5억 인 주택대출요건 LTV 최대 70%~ DTI 최대 60%의 대출을 알아본다면, LTV는 5억 X 70% = 3억 5천만 원, DTI는 (연봉 5천만 원 / 12개월 = 416만 원) / 60% = 2,496,000 원 이므로, 최대 3억 5천만 원을 월 249만 6천 원 이내에서 상환하는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.
대출한도 구할 때 LTV와 DTI에 대해서 이해가 잘 되셨기를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^^.